◀ANC▶
이랜드그룹 NC백화점의 광주 출점으로
지역 유통업계의 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대기업 유통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골목상권의 자리는 더 좁아질 전망입니다.
황성철 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신세계와 롯데,현대 등 이른바
빅3백화점이 삼분하던 유통지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랜드 계열의 NC백화점이 현대가 위탁
경영하는 송원백화점을 5년간 장기 임대해
이미 인수한 밀리오레와 함께 광주공략에 나섭니다.
NC백화점은 백여개의 자체 중저가 브랜드와 해외명품의 직수입 매장으로 중.장년층을 끌어들일 계획입니다.
◀INT▶(음성변조)
(스탠드업)대기업 유통업체들의
새로운 구도속에 지역 골목상권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과 출점 제한 등으로
주춤하고 있는 대형마트가 지역 소규모 업체와
상품공급점 계약을 맺어 진출하고 있습니다.
상품공급점은 대형 유통업체의
인지도를 활용해 고객들을 끌어 모으지만 관련법의 규제를 피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주지역에 2천여개에 이르는
일반슈퍼와 동네가게 등 골목상권에 큰 파장이
우려됩니다.
◀INT▶(손삼성)
올들어 지역 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중소형 슈퍼마켓 등 각 유통업체마다 새로운 변화와 경쟁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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