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순 전남대병원장 공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3-27 05:04:52 수정 2013-03-27 05:04:52 조회수 5

화순 전남대병원 후임 원장 임명을 놓고
잡음이 일면서 공석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화순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국훈 원장의 임기가 어제 종료됐지만
후임 원장 선임이 이뤄지지 않아서
오늘부터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화순 병원장은 전남대병원장의 추천과
병원 이사회 동의로 임명하도록 돼 있는데
이사장인 지병문 총장이 고교 동기인
특정 교수를 후보로 거론하면서
화순병원 내부에 반발이 일어
임명 절차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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