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최대 축일인 부활절을 맞아
기념 미사와 예배가 거행됩니다.
광주와 전남 천주교 성당들은
오늘(30일)밤 부활절 성야 미사를 올리고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참 의미를
되새깁니다.
광주 기독교 교단협의회도
내일(31일) 새벽 5시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올릴 예정입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는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앙인들부터 탐욕을 버릴 줄 아는
진정한 용기를 발휘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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