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포근한 날씨에, 도처에 핀 꽃에,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까지...
주말에 어디 가야할 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날씨 소식은 김난희 캐스터가 전합니다.
◀VCR▶
산수유꽃이 온 마을을 뒤덮어
노랑물결이 일렁입니다.
봄꽃축제가 한창인 남녁에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피어나는 연인부터 아이를 안은 가족까지
사진속에 추억을 담으며
봄의 정취에 흠뻑 젖어있습니다.
◀INT▶
(어제 광양 매화마을부터 돌고왔거든요
너무 예쁜 꽃을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해요)
맑은 계곡물과 노란 꽃이 어우러져
눈과 귀가 즐거운 이 곳.
봄에만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경치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은 앙증맞은 손으로
작은 도화지에 노란 빛깔의 꽃을
그려 넣습니다.
◀INT▶
(사진으로 보거나 그림책으로 보는것보다
실제 눈으로 보고 꽃을 그리니까 표현도
잘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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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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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이번 주말휴일 전남 곳곳에 상춘객들의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맑고 포근해서
꽃구경 가기 좋은 날씹니다.
다만 일요일 오전에 일시적으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가
점점 맑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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