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으로
비정규직 노동자 대량 실직 위기에 맞섰던
광주 제2순환도로 송암과 소태 요금소 직원들이
파업 다섯시간만에 사측과 합의했습니다.
민주노총 비정규직노조에 따르면
사측인 광주순환도로투자 주식회사는
새로 위탁을 맡길 업체에
지금 근무하고 있는 요금 징수원 등
비정규직 직원들을 모두 고용승계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요금소 직원들이 포함된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제2순환도로 요금소 부근이
한 때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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