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변비관 30대 장애인 다리서 투신해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3-31 04:25:19 수정 2013-03-31 04:25:19 조회수 4

어제(31) 오후 4시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극락교에서
장애인 36살 우 모씨가 투신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우 씨가
10년 전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친 뒤
장애를 얻어 힘들어 했다는 유족들의 말을
토대로 우 씨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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