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 오후 4시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극락교에서
장애인 36살 우 모씨가 투신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우 씨가
10년 전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친 뒤
장애를 얻어 힘들어 했다는 유족들의 말을
토대로 우 씨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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