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에 물품을 싸게 판다고
허위광고를 낸 뒤 현금을 가로챈 혐의로
28살 주 모씨 형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쌍둥이인 주 씨 형제는
지난해 4월부터 7개월 동안
인터넷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최신 휴대전화와 시계 등 각종 물건을
싸게 판다고 허위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연락한 24살 변 모씨 등
160명으로부터 4천 5백만 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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