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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러 조형물이 추가로 또 만들어집니다.
비엔날레 재단이 1차 때 실패를 거울 삼아 이번엔 잘 만들어보겠다고 다짐했는데 지켜 볼 일입니다.
계속해서 박수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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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과 충장로, 광주천 등에 조성되는
8개의 2차 폴리는 시민들의 삶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광주천변에 들어설 폴리는
도로와 징검다리를 이어주는 연결통로로,
또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충장로 학생회관 뒤에서는
길거리 여론조사가 이뤄집니다.
골목 위에 설치된 전광판이
행인들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고
원하는 답변을 골라서 통과하면
자동으로 결과가 집계됩니다.
중국의 반체체 건축가인
아이 웨이웨이는 이동식 폴리를 선보입니다.
조립식 큐브형태의 이 포장마차는
실제로 음식과 술을 싣고
직접 시민들을 찾아갑니다.
◀INT▶ 천의영 큐레이터
광주역 앞 교통섬은
북아프리카의 자스민혁명과
도청 앞 분수대를 형상화 한
원탁 회의장으로 조성돼
광주의 역사성과 정신이 표현됩니다.
올해 2차 폴리는 1차 폴리에서 지적됐던
소통과 조화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단계부터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INT▶ 이용우 대표
광주 비엔날레는
다음주부터 2차 폴리 조성을 시작해
오는 6월까지 8개 폴리를 모두
준공시킬 예정입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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