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여수 엑스포 사후활용을 올해 해수부의
중점 과제로 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자는 오늘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나와,
모두 발언으로 해양수산부의 중점 10대 과제를 제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엑스포 재단의 예산이 대폭 삭감되고
조직과 인원이 축소되는등
정부의 지원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장관의 정책적 의지가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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