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초반 기아타이거즈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김주찬 선수가
왼쪽 손목 골절상을 당했습니다.
김주찬은 어제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유창식의 공에
왼쪽 손목을 맞고 쓰러졌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돼 검진을 받은 김주찬은
왼쪽 손목이 부러졌다는 진단에 따라
오늘(4일) 아산병원에서 손목 수술을 받을
예정인데 회복까지는 최소 6주가 소요될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기아는 어제 경기에서
한화를 12대 1로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