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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없는 전남, 영화 관람도 소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4-03 11:36:51 수정 2013-04-03 11:36:51 조회수 6

영화관이 부족한 전남에서는
주민들의 관람 기회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영화 관람 횟수가
전남은 1.72편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었고,
전국 평균 3.84편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미쳤습니다.

또 전남지역 22개 시군 가운데
목포와 여수,순천을 제외한
19개 시군에는
영화관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광주의 1인당 영화관람 횟수는 5.21편으로
서울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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