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이 부족한 전남에서는
주민들의 관람 기회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영화 관람 횟수가
전남은 1.72편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었고,
전국 평균 3.84편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미쳤습니다.
또 전남지역 22개 시군 가운데
목포와 여수,순천을 제외한
19개 시군에는
영화관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광주의 1인당 영화관람 횟수는 5.21편으로
서울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