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던
기아타이거즈 김주찬이 부상을 입고
당분간 출장이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기아타이거즈 김주찬은 어제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 선발 유창식이 던진 공에
손목을 맞은 뒤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손목 핀 고정수술을 받은 김주찬은
6주에서 8주 동안의
재활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 시즌 4경기에서
5할 타율에 도루 부문 선두를 달리던 김주찬이
부상으로 출장할 수 없게 됨에 따라
기아는 타선 정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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