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의 절반이
자체 수입으로 소속 공무원의 인건비도
충당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방세를 비롯한 자체 수입으로
공무원 인건비를 해결할 수 없는 기초단체는
강진과 함평,곡성,구례,영광 등 모두 11곳에
이릅니다.
또 여수와 목포 등 5개 시를 제외하고는
담양과 화순,영암과 무안,장성과 진도군만이
자체 수입으로 인건비 충당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하는 지자체는 전국적으로 모두 38곳으로, 광주에서는 동구와 남구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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