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해킹 집단 '어나니머스'가 공개한
북의 대남 선전사이트 '우리민족끼리'
가입 회원 명단에 대한
온라인 '신상털기'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늘 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에는
이 명단에 실린 사람들의
이름과 직업, 소속 기관 등이
무차별로 게시됐고,
거주 지역이 광주 전남이라는 이유로
일반인의 정보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광주*전남 진보연대는 인권 침해가
우려된다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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