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 10명 가운데 6명은
정신보건문제를 다른 보건문제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박 종 교수팀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만 19세 이상 시민 3천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2.3%가 정신보건문제를
다른 보건문제 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장 심각한 정신보건문제로
64%가 인터넷 중독을 꼽았고,
왕따와 학교 부적응, 성폭력 문제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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