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불법 도박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혐의로 24살 이 모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시 서구 유촌동에 사무실을 차리고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만든 뒤
회원들이 판돈 1천만원 상당의
불법 도박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경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 도메인을 경찰서 이름으로
등록한 뒤 수시로 도메인을 바꿔온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