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연구원
신축공사현장 지하에서 불이 나
안에서 청소를 하던 인부 68살 안 모씨가
유독가스를 마셔 숨지고
용접공 44살 한 모씨가 하반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지하에는 용접공 10명 등
인부 30여명이 있었지만 나머지는
모두 대피해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공사장 지하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폭발이 일어난 것
같다는 인부들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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