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두산을 꺾고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어제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경기에서
연장 12회말 2사에 터진
나지완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4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기아는 시즌 전적 7승 2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기아는 오늘 열릴 두산과의 3차전에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김진우 대신
박경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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