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관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에
광주를 방문할 예정이던
중국인 관광객 4백여명 가운데 절반 정도가
갑자기 여행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또 개막을 앞둔 순천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해외 관람객 유치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고,
무안공항에 국제선을 잇따라 취항시킨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한반도 긴장의 여파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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