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리포트)지산유원지 일대 문화.관광 3각 벨트 추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4-10 03:30:04 수정 2013-04-10 03:30:04 조회수 5

◀ANC▶
광주 지산 유원지 주변 지역에 남도의 음식과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관광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밑그림까지 그려지고 있는데,
지산 유원지와 증심사지구를
문화전당과 연계해 관광의 3각 벨트를
조성하겠다는게 광주시의 구상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지난 78년 문을 연 광주 지산유원지.

한때 호남을 대표하는 유원지였지만
세월과 함께 쇠퇴하면서 지금은
무등산 자락의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토지 소유주도 각각 다르고
전체 토지의 60% 이상을 소유한 사람도 없어
개발을 위한
사업자 지정도 할 수 없는 상탭니다.

이처럼 퇴락해가고 있는 지산 유원지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C.G)
지산 유원지 일대 28만 제곱미터에
전통 문화 콘텐츠 센터와 진흥원, 그리고
한옥촌과 음식촌이 들어서는
문화 관광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미 관련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다음주에는 최종 보고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INT▶
강운태

그리고 지산 유원지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증심사 일대에는
아시아 아트컬쳐 파크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C.G)
아트컬쳐 파크와 문화 관광 테마파크를
문화 전당과 접목시켜 남도 관광의 3축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 광주시의 복안입니다.

아시아 아트 컬쳐 파크는
이미 기본 계획을 확정짓고
도시 관리 계획 변경을 추진하는등
속도를 내고 있어
무등산 자락이 남도 관광 1번지로
변신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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