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는
심야에 농촌 마을의 경로당에서
TV만 골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44살 백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백씨는 지난 1월 15일 밤 11시쯤
영광군 불갑면의 한 경로당에서
40인치 LCD TV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영광과 함평의 농촌마을 경로당에서
모두 17차례에 걸쳐
시가 천 6백만원 가량의 TV를 훔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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