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억원대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보석으로 풀려난
서남대 설립대 74살 이홍하 씨가
재수감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이씨의 보석 청구가
지난 8일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됨에 따라
오늘 전남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이씨를
재수감 조치했습니다.
검찰은 앞으로 이씨를 상대로
증거인멸 행위와 공직자에 대한
각종 로비의혹 등을 추가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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