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고기 가격의 하락세가
당분간은 반전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통계청의 올 1/4분기 가축 동향 조사에 따르면
산지 돼지 값의 폭락세 속에서도
돼지 사육 마릿 수는 전 분기보다
2 퍼센트 가까이 늘어,
역대 처음으로 천 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또 어미돼지 수가 줄지 않아 새끼돼지 출산이 계속 늘고 있어 한동안은 돼지 값이 상승세로
돌아서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전국 양돈 비중의 10 퍼센트 남짓인
약 백 만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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