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성 시멘트공장 분진 피해조사 확대 실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4-14 01:32:09 수정 2013-04-14 01:32:09 조회수 2

장성 시멘트공장의
인근 주민들에 대한 분진 피해조사가
확대 실시됩니다.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133명이던 분진피해 조사대상을
올해는 3천 6백명으로 확대해
대기질 측정과 환경오염 조사,
건강영향평가 등 4개 분야에 걸쳐
정밀 역학조사가 진행됩니다.

지난해 1차 검진결과
호흡기 질환자는 모두 41명에 달했고,
이 가운데 4분의 1 가량인 10명이
규폐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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