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여조카 3명을
성폭행해 온 친삼촌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02년부터 2011년까지 보성의 한 주택에서
친형의 딸인 여조카 3명을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42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조사결과 A씨는 당시 초등학생인 여조카들을
고등학생 때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씨의 범행은 최근 성폭행 후유증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워진 둘째 조카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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