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폐사한 흑염소를 불법으로 유통시킨 혐의로
51살 정 모씨 등 세 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등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보성에 무허가 도축장을 차려놓고
폐사한 흑염소 6마리를 도축한 뒤
건강원에 마리당 18만 원을 받고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08년부터
화순에 무허가 도축장을 운영하면서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매달 흑염소 20마리를 도축해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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