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리포트) 여수시의회, "거수기 안된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4-15 01:19:13 수정 2013-04-15 01:19:13 조회수 10



(앵커)


여수시 의회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시의 현안들에 대해 강하게 제동을 걸었습니다.

단순한 '거수기' 역할에 머무르지 않겠다는
시의원들의 의지가 반영되면서 이번 회기에서
상당수 사업들이 보류되거나 반려됐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여수시의회 제 147회 임시회,

사안별로 꼼꼼이 따져 묻는 시의원들의 지적에
시 집행부가 추진해온 현안과 조례들이
잇따라 제동이 걸렸습니다.

//c.g 실크로드 시장단 포럼 개최안은
본회의 상정이 보류 됐고,
세계박람회 기념상을 제정하기 위한 조례도
상임위에서 부결 됐습니다.//

하나로 종 건립을 비롯한 3려통합 기념사업들은
의회의 반대기류속에 상임위에 상정조차 되지 못했고,

//c.g 주택가,이면도로의 주차장 설치 조례나
재건중학교 부지에 공원을 조성하려는 계획도 벽에 부딛히고 말았습니다.//

◀INT▶ 주연창 "이제부터는 집행부가 원하는 사업보다는 시민이 원하는 사업해야.."

사업 진행 일정상 차질은 물론, 추진 여부마져 불투명해지자 여수시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INT▶ 김태규 "상의 설득해서 다음달 통과 시킬수 있도록 노력할것"

시의회는 그러나 시의 각종 현안사업에
밀접하게 연계돼 있는 웅천개발사업에 대해
조사특위 구성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한뒤
회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closing)-불합리 하거나, 조금이라도 의혹의 여지가 있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견제와 압박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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