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지역 주민들이
지방세를 가장 적게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올해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이
광주는 69만 2천원으로
대도시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또 전남의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37만3천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전국 평균 106만원에 비교하면
1/3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이처럼 광주 전남의 지방세 부담이 적은 것은
재산세나 취득세 등
세원이 적기 때문으로
지방 재정에는 악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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