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병든 흑염소 등을 불법 도축해
유통시킨 혐의로 53살 이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병든 흑염소 등을 불법도축해
3천 6백마리의 흑염소 고기
시가 14억원어치를 식당등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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