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겨울 전지훈련 팀 유치를 통해
거둔 경제 효과가 5백억원을 넘은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넉 달 동안
전남을 찾은 전지훈련팀은 2천 4백개 팀,
7만 4천명으로, 이들이 숙박과 음식값 등으로
지출한 비용이 55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전지훈련 팀이 가장 많은 시군은
해남과 여수, 강진과 광양, 목포 등의 순이었고
이들 5개 시군이 전체 전지훈련팀의
65 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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