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시작한
영광원전 2호기가 발전 닷새만에
운행을 중단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영광원전 2호기를
멈추기 위해 내일(19) 오전 8시부터
발전 출력을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운행 중단은 최근 정비 기간에 교체한
저압 터빈의 진동 수치가 높게 나타났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광원전 2호기는 지난 2월 1일
계획 예방 정비에 착수해
저압 터빈 교체 등
대규모 설비 개선을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