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리포트) 구도심 살리는 문화협동조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4-19 12:48:29 수정 2013-04-19 12:48:29 조회수 9



(앵커)

요즘 이런 저런 목적의 협동조합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오늘은 문화를 주제로 한 협동조합도 생겼습니다.

광주의 구도심을 문화로 살리겠다는 건데, 관심이 갑니다.

김낙곤 기자입니다.

(기자)

한때는 철길이었던 곳이 지금은 푸른길로 바뀌고 있습니다.

도시 텃밭을 가꾸어 마을 경관도 살려 보자는 이 사업에서 변화의 주체는 주민들입니다.

(인터뷰)유영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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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협동조합을 만들어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광주에 도시재생의 새 모델을 만들어 보자는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전직 문화 관료와 현직 대학교수, 도시디자이너,건축가,시민,지역언론인 등 문화수도 광주를 꿈꾸는 58인의 발기인이 조합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인터뷰)류재한 교수(전남대 불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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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도시재생연구원은 앞으로 음식.공예.관광이 어우러진 '햇빛 마을 경제공동체 사업'과 도시 재생 거점으로 쓰일 문화카페 운영사업등으로 지역공동체도 살리고 수익도 올린다는 복안을 갖고 있습니다.

도시 조성 전문가와 도시 공동체 창의적 활동가 양성 등 시민중에서 미래형 도시 기획자를 길러낸다는 포부도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병훈 대표(아시아도시재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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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의 재능 기부와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아래로부터 문화 운동,협동조합 사업이 문화수도 광주의 튼튼한 토대가 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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