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이 총체적 부실이라는
감사원 지적에 따라
정부가 영산강에 대한 조사를 시작합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전라남도 등과 함께
영산강에 설치된 보가
수생태계에 미친 영향과
수질 악화의 원인 등을 밝힌 뒤
개선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8달에 걸쳐 이뤄지는데
수계관리기금 20억원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환경*시민단체가 자체적으로 조사를 했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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