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를 들이받은 뒤
블랙박스를 훔친 혐의로 48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6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의 한 도로에서
주차돼있던 65살 임 모씨의 차를 들이받은 뒤
차량 창문을 벽돌로 부수고
블랙박스를 훔쳐 달아난 혐의입니다.
김 씨는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10분 뒤 돌아와 블랙박스를 훔쳐
사고를 감추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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