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안철수 전 교수가
서울 노원 병에서 당선되면서
안철수식 새 정치가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습니다.
민주당 입당보다는
신당 창당을 바라는 여론이 높은데,
본격적인 실험은
10월 재.보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지난 대선 당시 새정치 바람을 일으켰던
안철수 전 교수가
국회의원 신분으로 현실 정치에 등장했습니다.
낮은 투표율 속에서도 상대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린 안철수 의원은
새정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SYN▶
안철수 의원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 실험은
민주당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시작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합니다.
호남 지역의 여론이 민주당 입당보다는
신당 창당에 쏠리고 있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야권 구도로는
정권 창출이나 새로운 정치를 끌어나갈 수
없다는 한계가 높다는 얘긴데,
5.4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민주당은
텃밭 민심을 외면하고 있는 점도
안철수발 정계 개편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INT▶
이에 따라 민주당의 5.4 전당 대회 결과에 따라 호남 지역에서 안철수 의원을 향한
본격적인 짝짓기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10월 재.보선에서 안철수식 새정치가
모습을 드러내고 내년 지방 선거 전에는
안철수호 신당이 닻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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