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방식이
임대 방식으로 변경 추진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송정역 개발 부지의
37%와 63%를 소유하고 있는
철도공사와 철도시설공단이 부지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이달 안에
부지 임대 방식으로
제 3자 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사업 제안자가 없으면 KT 컨소시엄을
우선 사업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KTX 정차역을 광주 송정역과 광주역으로 이원화하는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어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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