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젊은이가 부족한 전남에서는
혼인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인구 천명당 혼인 건수를 나타내는
조혼인율이
지난해 전남지역은 5.2%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또 지난해 전남의 혼인 건수는 9천8백여 건으로
1년 전보다 4백30여건,
비율로는 4.3% 감소했고,
특히 전남의 남자와 외국인 여자의 결혼은
1년 사이에
14.1% 포인트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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