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1사단은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과 함께
오늘(26)부터
순천 조계산과 광양 백운산, 곡성 통명산에서
호국 영령들의 유해를 발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굴 대상지는 6.25 전쟁 전후에
국군과 경찰이
북한군이나 빨치산과 교전했던 곳으로
유해 발굴작업에는
2천4백여명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지난 2000년 발굴 사업이 시작된 이후
광주 전남에서는
90여구의 유해가 발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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