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전남지역 농가의 평균 소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내 농가 가구당 평균 소득은
2천 6백만원으로 전년보다 420만원,
비율로는 14 퍼센트가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강풍과 태풍 등 자연 재해가
전남지역에 집중된 데 따른 것입니다.
또 태풍 피해에 따른 시설 복구 융자가
늘면서 농가당 평균부채도 1년 사이에
182만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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