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인권상에 아르헨티나 인권단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4-25 03:35:52 수정 2013-04-25 03:35:52 조회수 5

5.18 기념재단은
올해 광주 인권상 수상자로 아르헨티나의
인권단체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망각과 침묵에 대항해
정체성과 정의를 위해 싸우는 아들 딸들'이라는 이름의 이 단체는
망명자의 자녀들이 중심이 돼 창립했는데
군부 독재 희생자들의 시신을 발굴하고
학살자와 공범들을 기소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습니다.

기념재단은 또
인도네시아의 주간지 '템포'를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고,두 단체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달 18일 열릴 예정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