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올 시즌 허약한 불펜 투수진 탓에
잇따라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어제
광주구장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신인 임준섭의 호투로 1대 0으로 앞서다
8회에 1대 4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유동훈과 진해수 등이 구원투수로 나섰지만
차례로 무너지면서
시즌 5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두산베어스와 공동 선두를 허용한 기아는
이번 주 두산과 주중 3연전,
넥센과 주말 3연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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