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양파 값 급등 속 희비 엇갈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4-30 02:15:58 수정 2013-04-30 02:15:58 조회수 6

양파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양파 농가와 가공업체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난 해 1킬로그램에 7백원 선에 거래되던
양파 값이 최근 3배가 넘는 2천5백원선을
형성하면서 재배 농민들은 예년에 비해
최소 2배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반면에 양파를 이용한 가공업체들은
생산 원가 상승으로 인한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양파 값은 최근 햇양파 출하 등의 여파로
폭등세가 주춤한 상황이지만
다음 달 중반까지는 가격 강세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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