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를 이틀 앞두고
당권 주자인 김한길-이용섭 후보가
막바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
범주류 단일 후보인 이용섭 후보는
김한길 후보를 분열적 리더십으로 몰아붙이며
김후보의 대세론을 꺽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비주류인 김한길 후보는
당을 분열시키려는 친노측의 네거티브
전략이라고 반박하며
당 화합과 통합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의원 현장 투표에 앞서
50%가 반영되는 ARS 당원투표와 여론조사가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실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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