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린이들이 밤잠 안 자며 날씨 확인하는 날이 1년에 몇 번 안됩니다.

소풍, 생일, 그리고 어린이 날입니다.

올해 어린이날 날씨는 어떨까요?

김난희 캐스터입니다.

(기자)

신나게 비행기를 타는 아이들

후룸라이드를 타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활기찹니다.

처음보는 아크로바틱 공연에도 어린이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놀이공원은 벌써부터 어린이날맞이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최가은/유덕초등학교
(오늘 어린이날 행사있어가지고 나왔어요.
놀이이구 타려고요. 맛있는거
먹고 선물같은거 받으면 좋겠어요)

동물원에도 어린이들의 발길과
눈길이 모아졌습니다.

(인터뷰)박영순/김태훈 광주시 동구 계림동
(바쁘다 보니 당일날은 못잡고 평일날
시간잡아서 나왔어요 곰 좋아하는것 같아요
원숭이랑)

주말에는 광주,전남 곳곳에 어린이들을
위한 항연이 펼쳐집니다.

시림민속박물관과 시립미술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관람을 실시하고

함평과 곡성에서도 축제기간동안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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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가족들과 나들이 가기
더 없이 좋습니다.

맑고 화창한 가운데 이틀 내내 기온도
20도를 웃돌아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으로 기온차가 커서 겉옷은
꼭 챙기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