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역 중소업체의 기술개발제품을
우선구매하는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제도'가
유명무실합니다.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들의 구매실적이
전혀 없거나 극히 저조한 실정입니다.
황성철 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LED 도로조명 설비사업을 하는
임남균 대표는 요즘 회사를 다른 지역으로
옮겨야 하나 고민이 깊습니다.
18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15%정도 열 효율을 높인 LED 도로조명가로등을
개발했지만 찾는 지자체가 없습니다.
지식경제부로부터 받은 성능 인증서와
신기술 인증서도 쓸모가 없긴 마찬가집니다.
◀INT▶(임남균)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의 지난해
중소기업개발제품의 의무구매비율은 7.8%로
전국 평균 9.2%보다 낮습니다.(CG1)
전년도 13.1%보다도 5.3%포인트나 감소했습니다.
공공기관별로 보면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여수도시공사,완도개발공사는 구매실적이 전무
합니다.(CG2)
광주과학기술원과 전남대병원,광주도시
공사는 구매 실적이 1%에도 미치지 못합니다.(CG3)
◀INT▶(서정남)
중소기업청장은 공공기관에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우선구매비율 10% 이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제도가 업체의 최대 애로인 판로문제를 해결해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탠드업)하지만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구매에 앞장서야 할 지역 공공기관이 이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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