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이전 기관 가운데
두번째 규모의 한전KDN이
이전 계획에 차질을 빚을것으로 우려됩니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등에 따르면
한전KDN은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이 발효될 경우
올해부터 매출이 30% 이상 줄어들고
천억원 이상 적자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한전KDN의 경영상황이 악화되면
혁신도시 이전작업이 차질을 빚게 되거나
이전에 앞서
대규모 구조조정에 휩싸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전KDN의 상황이 더 이상 악화되기 전에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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