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10일) 새벽 2시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편의점에서
여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29살 문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사 결과 문씨는
편의점의 계산대 금고를 열기 위해
각종 버튼을 누르다가
모니터에 이상한 문구가 뜨자
경찰에 신고가 된 것으로 착각해 달아났다가
체포될 것을 우려해
파출소에 자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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