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30분쯤
목포시 용해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넘어져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발판 역할을 하던
가로 방향의 크레인이 부러지면서 발생한
오늘 사고로
크레인 위에서 작업하던 57살 김 모씨 등
2명이 40여 미터 아래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고
서 모씨 등 3명은 크레인이 몸에 끼면서
부상했습니다.
사고가 난 아파트는 지난 달 완공예정이었으나
공사 기간이 늘어나면서 휴일에
크레인 해체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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