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중 오존농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하면
주민에게 알려주는 오존 경보제가
목포와 여수 등 전남지역 5개 도시에서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5일부터 넉 달 동안
대기 중의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기준치를
넘어설 때마다 주의보와 경보, 중대 경보 등을
발령해 주민에게 발령상황을 전파하기로
했습니다.
고농도의 오존은 강한 일사량과 낮은 풍속,
고온 등의 기상 조건에서 발생하며,
장시간 노출될 때는 마른 기침과 눈 자극,
폐 기능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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