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시설하우스의 30% 정도가
태풍과 폭설에 취약한 비규격 하우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석 달간
시설하우스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5만 5천동의 하우스 가운데
34%인 만 8천 여 동이
파이프 직경이 기준보다 작고 지주대 보강 등도 없어 재해에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보성에
재해에 취약한 비규격 하우스가 가장 많았고
곡성과 담양, 광양과 장성 등도
규격 하우스이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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